가스기술公,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대통령상 은상 수상

사진 = 뉴시스

 

한국가스기술공사가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가스기술공사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장효진 가스기술공사 대리가 공사 최초로 개인 부문에서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17개 시·도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 317개의 우수 분임조가 18개 부문에 대해 자사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 대리는 품질·제안 사무국 담당자로서 전산 방식 제안시스템에 대한 자동 불채택 처리 기능 도입, 비용처리 인터페이스 개선, 위원회 구성 기준 완화 등 제안제도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한 사례를 착안-착상-착수 3단계로 정리하고 유무형 및 파급효과를 중심으로 품질경영 전문가에게 발표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기술기업으로서 단순히 정비의 품질을 떠나, 우리 공사 품질 경영시스템(ISO 9001) 수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개선점을 발굴하고 혁신한 결과에 대한 성과를 외부 전문가로부터 인정받고 대외에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