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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더 엑스’(THE X)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발매 2시간 뒤인 오후 8시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컴백 토크 라이브를 열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2015년 데뷔 이후 10년 여정을 집약한 작품이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K팝 신에서 독자적 위치를 다져온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도약을 담았다. 특히 6인 완전체로 선보이는 첫 신보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더 엑스’에는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를 비롯해 ‘새비어’(Savior), ‘투스칸 레더’(Tuscan Leather), ‘캐치 미 나우’(Catch Me Now), ‘파이어 & 아이스’(Fire & Ice)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형원, 주헌, 아이엠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그룹 고유의 서사를 한층 견고히 했다.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는 “누군가를 따라가기보다 우리가 기준이 된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몬스타엑스의 태도와 정체성을 집약한 트랙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내면의 괴물을 마주한 멤버들이 세상을 뒤흔드는 장면이 담겨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몬스타엑스 특유의 퍼포먼스도 기대된다. 최근 서울과 일본에서 열린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커넥트 엑스’(CONNECT X)를 성료하며 여전한 무대 장악력을 증명한 이들은 선공개곡의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영상으로도 10년의 내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타이틀곡 무대 역시 압도적 스케일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앞서 지난달 31일 공개된 앨범 프리뷰 영상에서는 형원의 자작곡 ‘파이어 & 아이스’, 주헌의 ‘두 왓 아이 원트’, ‘투스칸 레더’, 아이엠의 ‘새비어’ 등 다채로운 트랙이 일부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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