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천명훈, 좋은 소식 전했다…"소월, 처음으로 먼저 연락해"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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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천명훈, 좋은 소식 전했다…"소월, 처음으로 먼저 연락해" (신랑수업)

엑스포츠뉴스 2025-09-01 10:26: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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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천명훈이 소월에게 처음으로 먼저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79회에서는 천명훈이 소월과 롤러장 데이트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손까지 잡는 설렘 폭발 모먼트가 공개된다. 

이날 천명훈은 “지난번 소월과 데이트했을 때 게임에서 딴 인형과 이정진이 선물한 우산을 두고 오는 바람에 소월이한테 처음으로 먼저 연락이 왔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소월이한테 인형과 우산을 가져다 줄 겸 약속을 잡았다”며, 소월을 만나러 간다. 소월은 귀여운 멜빵바지에 모자를 쓰고 나타난 천명훈을 보자 자연스레 그의 머리를 정리해준다. 

뜻밖의 스킨십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어머, 어머~”라며 난리를 치고, 천명훈 역시 ‘광대승천’ 미소를 폭발시킨다.

달달한 기류 속, 천명훈은 소월을 한 롤러장으로 데리고 간다. 소월은 “나 이런데 처음이야”라며 신기해하고, 천명훈은 무릎까지 꿇은 채 소월에게 롤러화를 신겨준다. 



그러나 소월은 “오빠, 나 계속 넘어질 거 같은데…”라며 안절부절 못한다. 천명훈은 “내가 가르쳐 줄게. 나만 믿어”라며 소월의 손을 덥석 잡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78즈’ 이정진은 “명훈이가 다 계획이 있네~”라고 감탄한다. ‘오락부장’ 문세윤 역시 “(소월 씨가) 한 번도 롤러스케이트를 안 타봤으면 오늘 두 사람이 굉장히 친해질 것 같다”며 웃는다. 

모두의 기대 속, 천명훈은 “사실 소월이가 저곳에서는 온전히 내게 의지를 하더라. 저 때 만큼은 내 세상이었다!”면서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과연 천명훈이 ‘롤러장 데이트’를 통해 소월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는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신랑수업’ 17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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