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1일 중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알리바바가 촉발한 미국 기술주 급락 등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3.71포인트(p,0.43%) 내린 3172.3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1.43p(0.67%) 내린 3164.58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8억원, 744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개인은 1044억원 매수 우위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는 중국 정부가 자국 내 공공 데이터센터의 칩 절반 이상을 국산화할 것을 요구하는 가운데 알리바바가 자체적으로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시험 중이란 소식에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내렸다.
AI 대장주 엔비디아가 3.3% 급락하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 넘는 낙폭을 보였다.
국내 증시는 이에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1.87%)와 SK하이닉스(-3.81%)가 일제히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0.14%) ▲삼성바이오로직스(0.10%) ▲한화에어로스페이스(4.52%) ▲현대차(0.80%) ▲기아(1.51%) 등은 오르고 있고, ▲HD현대중공업(-0.77%) ▲KB금융(-0.83%) ▲신한지주(-0.77%)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3.20p(0.40%) 하락한 793.7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61p(0.20%) 내린 795.30으로 출발해 낙폭을 확대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298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6억원, 191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펩트론(-2.91%) ▲파마리서치(-2.06%) ▲리가켐바이오(-0.61%) ▲레인보우로보틱스(-0.09%) ▲삼천당제약(-1.25%) 등은 내리고 있고, ▲알테오젠(6.16%) ▲에코프로(0.30%) ▲HLB(5.30%) ▲에이비엘바이오(2.18%) 등은 오르고 있다.
이날 ▲에스엠(2.38%) ▲JYP Ent.(3.16%) ▲와이지엔터테인먼트(0.89%) 등 엔터주는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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