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장' 한석규, 투잡 뛴다…치킨집 사장의 이중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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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장' 한석규, 투잡 뛴다…치킨집 사장의 이중생활

이데일리 2025-09-01 09:47: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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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신사장 프로젝트’ 한석규의 완벽한 투잡 라이프가 시작된다.

(사진=tvN)


오는 15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신사장) 측은 1일 평범한 치킨집 사장으로 살다가도 단숨에 레전드 협상가로 돌변하는 신사장(한석규 분)의 극과 극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사장은 치킨집 사장과 협상 히어로의 삶을 자유자재로 오가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치킨집 주방 앞치마를 두른 채 유쾌한 표정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신사장은 소탈한 동네 사장님 그 자체로 퇴근길에 꼭 들르고 싶게 만드는 친근한 매력을 물씬 풍긴다.

그러나 눈빛이 바뀌는 순간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어느새 전설의 협상가로 탈바꿈된 신사장이 공간 전체를 장악하고 있는 것. 누군가와 마주 앉아 진중하게 대화를 나눌 때는 상대를 꿰뚫는 듯한 무게감이 묻어나고, 어두운 방 안에서 깊은 눈빛을 드리운 순간에는 세련된 카리스마의 정수가 느껴진다.

변화무쌍한 신사장의 일상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터. 두 세계를 넘나들며 경계를 뚜렷하게 그어내는 그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과연 어떤 계기로 이 같은 이중생활을 시작하게 됐을지 궁금증을 남긴다.

‘신사장’에는 한석규의 섬세한 스타일링 비법도 숨어 있다. 한석규는 캐릭터 설정에 대해 “치킨집 사장일 때는 색감이나 소재가 부드러운 옷을 입고 협상가로 변할 때는 조금 더 날렵하고 단정한 느낌을 주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덕분에 현장에서 옷만 갈아입어도 ‘아, 지금은 사장이구나’, ‘지금은 협상가구나’ 하고 저도, 스태프들도 바로 몰입할 수 있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신사장’은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사장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다.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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