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323410]는 1일 주택담보대출, 전월세보증금대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최대 0.30%포인트(p) 내렸다.
구체적으로 주담대 5년 변동금리 상품과 전월세보증금 대출 금리를 0.20%p 인하했다.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 금리도 최저 금리 기준으로 0.30%p씩 낮아졌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리 인하 배경에 대해 "실수요자 이자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금리를 조정했다"며 "철저한 가계대출 관리 기조를 이어가는 동시에 실수요자 중심의 자금 공급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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