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단수피해 소상공인 '응원소비'에 46개 기관·단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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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단수피해 소상공인 '응원소비'에 46개 기관·단체 동참

연합뉴스 2025-09-01 09:27: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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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단수피해 소상공인 응원소비에 46개 기관 동참 울주군 단수피해 소상공인 응원소비에 46개 기관 동참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8월 한 달간 실시한 '단수 피해 소상공인 응원 소비 챌린지'에 46개 기관·단체에서 1천여 명이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송수관로가 파손돼 단수 피해를 본 울주군 서부지역(언양·삼남·두동·두서·상북·삼동)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기관·단체·주민이 함께 참여해 피해지역 상권을 찾아 이용하고 인증사진을 남기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울주군은 지난 7월 31일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삼남읍 소재 식당을 방문해 소상공인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하며 본격적으로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어 울주군의회, 시의회, 사회단체, 금융기관 등이 차례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울러 울주군은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집중 회복 지원기간'을 운영해 군청 회식·MT 등 여러 행사를 서부지역 식당에서 우선 진행했다.

또 월 2회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마다 피해지역 식당을 적극 이용하도록 독려했다.

울주군의원들 "소상공인 응원합니다" 울주군의원들 "소상공인 응원합니다"

(울산=연합뉴스) 5일 울산 울주군의회가 지역 한 식당에서 최근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단수 피해로 영업 차질 등 어려움을 겪은 울주군 서부권 지역 상권 회복 지원을 위한 '응원 소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2025.8.5 [울주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이순걸 군수는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소비 활동을 넘어,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기관·단체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민·관·기업이 힘을 모아 지역 상권 회복에 힘이 된 만큼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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