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만 1422개 식품 가격 인상
고객 폭언 대응 강화: “바디캠 도입” 확산
오키나와 가데나 미군 기지에 착륙한 대한민국 공군 수송기/오키나와 타임즈 갈무리(포인트경제)
▲ 대한민국 공군 수송기, 일본 ADIZ 무단 진입…10명 징계
지난 7월 대한민국 공군 수송기가 일본 방공식별구역(ADIZ)에 허가 없이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약 10명이 징계를 받았다. 징계 조치는 대한민국 공군 내부에서 이뤄졌으며, 항로 변경 과정과 기체 연료 부족을 둘러싼 해석 혼선이 원인으로 지적됐다. 수송기는 진입 직후 가데나 미 공군 기지에 긴급 착륙했다.
▲ 9월에만 1422개 식품 가격 인상
일본은 9월 한 달 동안 1422개 식품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6% 늘어난 수치로, 1월 이후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품목별로는 소스·마요네즈 등 조미료가 427개로 가장 많았고, 가공식품 338개, 과자류 291개가 뒤를 이었다. 제국데이터뱅크는 원재료와 에너지 가격 상승, 물류비 증가가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 고객 폭언 대응 강화: “바디캠 도입” 확산
아사히 신문에 의하면 고객의 부적절한 대우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들이 착용하는 바디캠(body camera) 도입 등 조치를 추진 중이다. 이는 특히 철도 직원 등 대면 서비스 분야에서 논의되고 있으며,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모두 강화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포인트경제 도쿄 특파원 박진우 기자]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