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의 한 저수지에서 민물 새우잡이에 나선 60대 남성이 구조됐으나 숨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일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분께 강진군 강진읍 한 저수지에서 A(66)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통발을 이용해 민물새우를 잡다가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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