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 열대야…서귀포 59일째 '불면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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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 열대야…서귀포 59일째 '불면의 밤'

연합뉴스 2025-09-01 07:13: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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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잊게 해주는 분수 물줄기 열대야 잊게 해주는 분수 물줄기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7월 23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줄기를 맞으며 밤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23 atoz@yna.co.kr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도 해안 지역에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다.

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지점별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25.8도, 서귀포(남부) 25.3도, 성산(동부) 25.7도, 고산(서부) 26.7도 등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올해 들어 지점별 열대야 일수는 서귀포 59일, 제주 56일, 고산 43일, 성산 38일 등이다.

기상청은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제주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며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쉽게 잠들기 어려워 더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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