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가 피부암 수술 사실을 밝혔다.
고든 램지는 8월 30일 자신의 SNS에 "기저세포암을 제거하는 치료를 받았다"고 근황을 알렸다.
또 고든 램지는 귀 아래 부위에 붕대를 감은 사진에 이어 귀 밑에 선명하게 남은 수술 자국이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고든 램지는 "신속히 대응해 준 의료진에게 감사하다. 모두 이번 주말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서 발라라"고 당부의 메시지를 더했다.
고든 램지의 근황을 본 영국 암 연구소도 공식 SNS를 통해 "고든 램지가 잘 회복하고 있어 기쁘다. 햇볕 아래에서 안전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1966년생인 고든 램지는 영국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여왔다. 국내에서도 지난 2017년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997년부터 영국 런던에서 레스토랑 '고든 램지'를 오픈해 운영 중이며, 한국에서도 잠실 롯데월드몰에 '고든 램지 버거'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 고든 램지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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