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당시 천만 원으로 시작해 최근에 강남 아파트로 이사했다는 오늘의 주인공
그녀는 바로 두 아이의 엄마이자 효녀 가수로 잘 알려진 트로트 가수 양지은
미스트롯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평범한 주부에서 일약 트로트 스타로 발돋움 함
고향이 제주라서 '제주댁'으로 불린 그녀가 최근에 이사한 강남 아파트로 동료들을 초대함
그런데 집에 짐이 너무 없어서 당황한 동료들
아이들에게 최대한 미디어를 제한하기 때문에 집에 TV가 없다고 함
신기하게도 아이들이 TV 보고 싶다고 조르지 않는다고 함
대신 주로 책을 보거나 친구들 데려다가 논다고 함
집에는 아이들 예체능 활동을 위한 방이 따로 마련되어 있음
(1층이라 층간 소음 걱정 없다고 함)
아이들이 공부는 못해도 되니까 행복하게만 자라줬으면 한다고
동갑내기 남편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구로 지내다가 첫 데이트 후 4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함
그런데 아내 외모가 남편 취향은 아니었다고 함 ㅋㅋ
결혼 전 아버지를 위해 신장을 기증해 효녀 가수로 불리는 양지은
아버지는 딸 덕분에 십여 년 넘게 더 살다가 작년에 돌아가심
결혼을 앞두고 남편에게 신장 이식 수술 한 사실을 조심스럽게 고백했는데 오히려 더 좋다고 대답해 줌
치부라 여겼던 사실도 오히려 좋아라고 대답해 준 남편이 너무 고마웠다고
가정에서도 무대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귀감이 되고 있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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