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 학폭 논란에 직접 입 열었다? 인스타에 장문의 글 올린 근황 (+입장문, 과거사진, 학교폭력, 가해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배우 고민시, 학폭 논란에 직접 입 열었다? 인스타에 장문의 글 올린 근황 (+입장문, 과거사진, 학교폭력, 가해자)

살구뉴스 2025-09-01 00:11:11 신고

3줄요약
MBC / 인터넷 커뮤니티 MBC / 인터넷 커뮤니티

배우 고민시가 불거진 학교폭력(학폭)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학창 시절 철없던 행동은 인정하지만, 학폭 가해자는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소속사 또한 “허위사실”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전했습니다.

커뮤니티 폭로로 불거진 의혹

인터넷 커뮤니티 인터넷 커뮤니티

지난 5월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배우 고○○ 학폭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며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글쓴이는 고민시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며, 금품 갈취·폭언·장애 학생 조롱 등의 구체적인 학폭 정황을 폭로했습니다. 해당 글은 빠르게 퍼져나갔고, 불과 몇 시간 만에 화제가 됐습니다.

 

소속사의 공식 대응

MBC MBC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같은 날 곧바로 입장을 내고 “해당 내용은 사실무근이며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허위 게시물로 인해 배우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법률 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근거 없는 의혹 확산은 배우와 가족 모두에게 큰 상처가 된다”며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고민시의 직접 해명

고민시 인스타그램 고민시 인스타그램

며칠 뒤 고민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그는 “학창 시절 철없이 일탈했던 건 인정하지만, 학교폭력을 한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가해자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모두 제출하고 있으며, 수사에도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진실을 끝까지 밝히겠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는 또 “학폭은 반드시 엄벌해야 할 사회적 문제이지만, 이를 악용한 거짓 폭로는 본질을 흐린다”며, “인터넷에서 거짓이 사실처럼 소비되는 현실이 너무 잔혹하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팬들과 대중의 반응

SBS SBS

일부 누리꾼들은 과거사진과 함께 의혹을 제기했지만, 팬들은 “철없는 시절 행동과 심각한 학폭은 구분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법적 판단을 통해 진위가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민시는 “저의 과거가 불완전했다는 이유로 누명까지 써야 할 이유는 없다”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학폭 논란이 잇따라 연예계를 흔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 역시 사실 여부가 확인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