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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LA FC 입단과 함께 유니폼 판매에서 놀라운 기록들을 연이어 세우면서 전 세계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LS 데뷔 첫 달에 50만 장의 유니폼을 판매하며 메시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고, 7번 유니폼은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품절 대란을 빚고 있습니다.
특히 LA FC 단장이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유니폼"이라고 주장하며 논란을 일으켰지만, 실제 판매 수치는 그의 상업적 가치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입증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메시도 뛰어넘은 데뷔 첫 달 50만 장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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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MLS 데뷔 첫 달에만 50만 장의 유니폼을 판매하며 리그 역사상 두 번째 기록을 세웠습니다. 미국 스포츠 매체 프런트 오피스 스포츠는 "이는 2년 전 인터 마이애미에서 미국 무대에 데뷔한 리오넘 메시에 이어 MLS 역사상 두 번째 유니폼 판매량"이라고 보도했어요.
더욱 놀라운 것은 LA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이 32만 명인데, 그 수를 훌쩍 뛰어넘는 50만 장이 팔렸다는 점입니다. 손흥민이 단순히 한국인의 아이콘에 국한되지 않는 진정한 월드클래스 선수임을 입증하는 대목이죠.
LA FC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손흥민의 등번호 7번 유니폼이 가장 큰 사이즈를 제외하고 모두 매진됐습니다. 8월 7일 LA에 합류한 후 불과 나흘 만에 온라인 스토어마저 품절되는 전례 없는 상황이 벌어졌어요.
경제적 파급 효과, 한 벌당 30% 순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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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전문가들은 손흥민의 유니폰 판매 효과가 단순한 수치를 넘어선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 유니폼당 30%의 순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50만 장 판매 시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요.
특히 손흥민이 선택한 7번이라는 등번호는 그의 바이어 레버쿠젠, 토트넘, 대한민국 대표팀 시절부터 이어온 상징적인 번호로,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 MLS에서 이 정도 상업적 임팩트를 가진 선수는 메시 정도가 유일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어요.
메시가 남긴 기록 3배 초과, 전례 없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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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이런 상업적 성공은 그동안 쌓아온 글로벌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줍니다. 토트넘에서 454경기 출전해 173골을 기록하며 외국인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한 바 있고, 대한민국 대표팀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어요.
남미 매체 볼라빕은 손흥민과 메시의 MLS 첫 선발 출전 경기 활약을 비교하며 "손흥민의 활약은 메시가 남긴 기록을 3배 초과하는 전례 없는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메시는 MLS 데뷔전에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던 반면, 손흥민은 첫 선발 출전에서 팀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어요.
MLS 사무국도 손흥민을 팀오브더매치데이에 선정하며 "리그 신기록으로 영입된 손흥민은 역동적인 압박으로 첫 골을 만들어낸 후 역습 상황에서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를 확정했다"고 극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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