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라인업] '유럽대항전 첫 골' 새 역사 쓴 이재성, 볼프스전 선발! 리그서 흐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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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라인업] '유럽대항전 첫 골' 새 역사 쓴 이재성, 볼프스전 선발! 리그서 흐름 잇는다

인터풋볼 2025-08-31 21:24: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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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인츠
사진=마인츠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이재성이 선발 출전한다.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마인츠는 3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를 상대한다. 마인츠는 지난 개막전에서 쾰른에 0-1로 패배했다.

경기를 앞두고 마인츠가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젠트너, 카시, 다 코스타, 코흐, 음베네, 벨, 이재성, 사노, 아미리, 노르딘, 바이퍼가 선발 출전한다.

이재성이 선발 출전한다. 이재성은 직전 경기였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2차전 로젠보르그전 골 맛을 봤다. 감각적인 헤더로 골망을 갈라 유럽대항전 첫 골을 만들어냈고 센스 있는 흘리기로 동료의 골을 돕기도 했다. 또한 헤더 슈팅으로 선제골 기점 역할도 했다. 여러모로 만점 활약을 보여준 이재성이다.

경기가 끝난 뒤 이재성은 "유럽대항전 무대를 밟을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 경험이 곧 재산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렇게 귀한 경험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스럽다. 당연히 체력적으로 힘들고 고되겠지만 다양한 나를 오가며 누릴 것을 생각하면 기쁜 마음이 크다. 마인츠가 어디까지 올라 갈 지는 모르겠으나 귀하게 얻은 자리이니 이 기회를 마음껏 누리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었다.

안면 부상에 따른 두려움도 완전히 극복했다. 마스크를 벗고 출전하여 헤더 득점을 올린 이재성은 "감사하게도 부상 부위가 헤딩할 때 충격이 가해지는 곳은 아니다. 헤더가 무섭거나 두렵지 않다. 헤더로 골을 넣는 것이 더 쉽기 때문에 머리로 공이 더 많이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라며 "어제 훈련에서도 헤더로 골을 넣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골 넣을 수 있어서 상당히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에서 이재성은 유럽대항전서 좋았던 흐름을 이어가려 한다. 지난 개막전서 마인츠는 승격팀 쾰른에 0-1로 충격패했다. 물론 쾰른이 2019-20시즌부터 2023-24시즌까지 분데스리가에 있었을 정도로 완벽한 2부 수준의 팀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난 시즌 6위를 기록한 마인츠가 승격팀에 패배한 것은 충격적인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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