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총리는 전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등과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총리를 비롯해 각 부처 장관과 국무조정실장 등은 검찰개혁을 둘러싼 각 입장을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검찰개혁은 보여주기식이어서는 안 되고, 공개적이고 합리적인 토론이 필요하다"며 필요하다면 직접 토론을 주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총리의 이번 회동은 이같은 대통령의 기조를 뒷받침하고, 당정 간 균열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의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김 총리는 오는 주례회동에서 이 대통령에게 이날 논의 내용을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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