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은은히 스며드는 실내, 창가에 앉아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배우 이청아의 모습이 포착됐다. 자연광이 커튼 사이로 흘러들며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운데, 이청아는 여름의 무드를 고스란히 담아낸 여유로운 일상컷을 공개했다. 이번 컷은 최근 드라마 ‘아너’ 캐스팅 보도와 맞물려 팬들의 관심을 더욱 끌고 있다.
이날 이청아는 브라운 톤의 슬리브리스 톱과 조거 스타일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라운지웨어 패션을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그녀의 슬림한 팔 라인과 긴 다리를 강조하며, 소파에 기대 앉은 무심한 포즈에서도 우아함이 묻어난다. 발목까지 덮는 화이트 삭스와 함께 편안한 무드를 배가시켰고, 사이드 테이블 위 투명한 글라스 머그는 공간에 산뜻한 포인트를 더했다.
헤어스타일은 내추럴하게 묶은 포니테일로, 빛을 받은 웨이브가 부드럽게 흘러내리며 얼굴 윤곽을 더욱 또렷하게 살렸다. 전체적으로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지만, 디테일 하나하나에서 고급스러운 감각이 드러나는 착장이다.
이런 스타일은 집에서 휴식을 취할 때뿐 아니라 주말 브런치 모임이나 미술관 데이트에도 손색없다. 라운지웨어를 활용해 격식을 갖추고 싶다면 밝은 컬러의 카디건을 걸쳐주거나, 미니멀한 액세서리를 더해 세련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조거 팬츠 대신 스트레이트 핏 팬츠를 매치하면 도시적인 분위기로 손쉽게 변신이 가능하다.
이청아는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여름 데일리룩과 체형 관리 근황을 공유해 화제를 모았으며, 8월에는 우양미술관 재개관 특별전 오디오 도슨트로 참여하며 목소리로 관람객과 소통했다. 특히 7월에는 새 드라마 ‘아너’ 합류 소식이 전해져 차분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변호사 역으로의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여유롭고 편안한 무드 속에서도 트렌디함을 잃지 않는 이청아의 스타일은 ‘웰빙 패션’의 좋은 예로 꼽힌다. 그녀의 이번 선택은 미니멀리즘과 내추럴리즘이 어우러진 여름 패션의 방향을 제시하며, 일상 속에서도 충분히 멋을 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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