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환 "8년 무명, 月 출연료 7만2천원" 생활고 고백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정재환 "8년 무명, 月 출연료 7만2천원" 생활고 고백

모두서치 2025-08-31 17:55:14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원조 미남' MC 정재환의 반전 면모가 드러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1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선 '식객' 화백인 허영만이 정재환과 함께 다채로운 세종시를 찾는다.

정재환은 1980~1990년대 수려한 외모와 깔끔한 말솜씨로 간판급 프로그램 '청춘행진곡' 진행을 맡았다.

심형래, 임하룡, 주병진과 함께 당대 국민 MC로 불리던 그는 마흔 살에 과감히 학업을 선택하며 돌연 자취를 감추게 된 사연을 이날 전한다.

그런 가운데, MC부터 개그맨, 교수까지 섭렵하며 우리말 지킴이로 거듭난 정재환과 함께하는 깜짝 우리말 퀴즈쇼가 펼쳐진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한 듯한 식객이 의외의 선전을 보여줄 뿐 아니라 아깝게 80세 누님에 맞힐 기회를 놓치기도 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정재환이 아내 없인 아무것도 못 하는 금쪽이 남편 면모로도 놀라움을 안긴다.

"생전 게장 살 한번 혼자 발라 먹은 적 없다"는 충격 발언부터 꽃게 암놈 수놈 구분조차 의심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더불어 그는 8년 간의 무명 생활과 한 달 출연료 7만2000 원의 생활고에 관해 "당시 아내가 있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다"며 아내에게 고마워한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