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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31일 “당사는 지민의 사생활과 이와 관련해 거론되는 상대방을 존중하여 그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아티스트 사생활을 둘러싼 여러 추측성 보도가 발생하고 사실과 다른 루머가 난무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민은 상대방 측과 과거 호감을 가지고 인연을 이어온 바 있으나, 해당 시점은 수년 전 과거이고 현재는 교제하는 사이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빅히트 뮤직은 “사생활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은 삼가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아티스트와 함께 거론되는 상대방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행위도 자제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다은과 지민은 2022년부터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송다은이 틱톡에 올린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1분 50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한 여성이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지민으로 추정되는 남성을 놀래키는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지민과 송다은이 집 데이트를 즐긴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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