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포돔 꽉 채운 에스파 "혼 불살라 무대할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케이스포돔 꽉 채운 에스파 "혼 불살라 무대할 것"

이데일리 2025-08-31 17:44:07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가 3번째 콘서트 투어 ‘싱크 : 엑시스 라인’(SYNK : aeXIS LINE) 서울 공연 마지막 날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31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공연을 연 이들은 정규 1집에 담은 ‘아마겟돈’(Armageddon)과 ‘셋 더 톤’(Set The Tone), 발매를 앞둔 새 앨범 수록곡 ‘드리프트’(Drift) 등 3곡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오프닝 무대 후 카리나는 “서울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꽉 채워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이 마지막 날인 만큼 혼을 불살라 무대하겠다. 여러분도 혼을 불살라서 놀아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윈터는 관객들에게 “마지막처럼 즐길 자신 있죠?”라고 물은 뒤 “마지막처럼 무대할 테니 함께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 보내보자”고 말했다.

지젤 역시 “마지막 날이니 같이 재미있게 놀아달라”고 당부했다. 닝닝은 “오늘도 자리를 꽉 채워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한 뒤 “3일이 후딱 지나갔다. 마지막 날까지 다 같이 함께 신나게 놀아달라”고 밝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카리나는 콘서트 타이틀 ‘싱크 : 엑시스 라인’에 대한 설명도 보탰다. 그는 “‘엑시스’는 중심축이라는 뜻”이라며 “에스파의 중심을 ‘마이’(팬덤명)와 함께 찾아가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리나는 “‘마이’에게 선물을 주겠다는 마음도 담았다”며 “팬들의 중심에 저희의 선물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싱크 : 엑시스 라인’은 1만 석 이상 규모의 공연장을 도는 아레나 투어로 펼쳐진다. 에스파는 29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펼친 서울 공연으로 투어 포문을 열었다. 티켓은 3회 공연 모두 시야 제한석까지 매진됐다. 이들은 서울 공연 이후 후쿠오카, 도쿄, 아이치, 도쿄, 방콕, 오사카를 차례로 찾는다. 총 15회에 걸쳐 투어를 전개한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9월 5일 6번째 미니앨범 ‘리치 맨’(Rich Man)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새 앨범에 담은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