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윤균호 강동궁-최율,
초클루-배준수, 마르티네스-융운행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2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 고양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SY베리테옴므PBA챔피언십’128강전을 시작한다.
사이그너-전재형, 최성원-이선웅, 사파타-문성원
올시즌 1~3차전 우승자는 모두 2일 128강전을 치른다. 장모상 때문에 튀르키예를 다녀온 개막전 우승 무라트 나지 초클루는 2일 마지막 턴(23:00)에서 배준수를 상대한다. 2차전과 3차전 우승자인 다비드 마르티네스, 모리 유스케는 개막일인 2일 오후 1시에 각각 용운행, 방민서와 128강전을 갖는다.
올시즌 무관에 그친 토종선수들도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조재호가 2일 23:00에 윤균호와 첫 경기를 치르고, 강동궁은 하루 뒤인 3일 23:00에 최율과 만난다. 조재호와 강동궁은 1차전과 3차전에서 128강서 탈락한 바 있어 첫판부터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또한 이충복은 김성민1(2일 18:00), 최성원은 이선웅(2일 23:00), 김준태는 한동우(3일 23:00)와 128강전을 치른다.
이 밖에 세미 사이그너는 3일 오후 6시에 전재형과, 다비드 사파타는 3일 밤 8시 30분에 문성원을 상대로 128강전을 갖는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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