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실 한쪽, 발레 바와 포스터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배우 박규영이 포착됐다. 자연스러운 웃음을 머금은 채 팔을 뻗은 그의 모습은 마치 한 장의 화보처럼 빛난다. 핑크빛 레오타드와 미니 발레 스커트 조합은 발레리나의 섬세한 무드를 강조하며, 이번 스타일링은 팬들에게 ‘우아한 데일리룩의 정석’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박규영의 착장은 디테일 하나하나가 돋보인다. 얇은 스트랩의 레오타드는 목선과 직각어깨 라인을 강조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허리를 따라 흐르는 실루엣은 바디 라인을 매끈하게 드러내며, 여기에 레이어드된 연핑크 발레 스커트는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다. 다리에는 니트 소재의 레깅스를 더해 따뜻하면서도 레이어드의 재미를 살렸고, 움직임 속에서도 유연한 곡선미가 돋보인다.
특히 발끝까지 길게 뻗어 나가는 동작은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며, 전체적인 룩에 발레 특유의 우아한 텐션을 더한다. 팬들은 “진짜 무대 위 발레리나 같다”, “박규영은 연습실에서도 화보 장인”이라며 감탄을 전했다.
이 스타일을 일상에서 응용하려면, 밝은 톤의 레오타드를 기본으로 선택하고 여기에 플리츠나 쉬폰 소재의 미니 스커트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다리에는 레그워머나 니트 레깅스를 더하면 따뜻함과 동시에 실루엣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또한 헤어는 자연스럽게 묶거나 번 헤어로 정리해 단정한 무드를 완성하면 발레핏 감성을 살리기 충분하다.
이번 박규영의 스타일은 단순한 운동복을 넘어, 여성스러운 무드와 Y2K 감성의 ‘발레코어’ 트렌드를 완벽하게 담아냈다. 최근 그는 디즈니+ 시리즈 ‘나인 퍼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이승주 역으로 활약했으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와 영화 ‘사마귀’ 출연으로 이어지는 연기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패션과 연기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증명하고 있는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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