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에이스' 각포, 리버풀과 장기 재계약 체결!..."이 아름다운 클럽과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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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에이스' 각포, 리버풀과 장기 재계약 체결!..."이 아름다운 클럽과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인터풋볼 2025-08-31 15: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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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버풀
사진=리버풀

[인터풋볼=박선웅 기자] 코디 각포가 리버풀과 동행을 이어간다.

리버풀은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각포가 구단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

1999년생인 각포는 네덜란드 대표팀 선수다. 과거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 유스 출신인 그는 지난 2017-18시즌 프로 데뷔전을 마쳤다. 본격적으로 활약한 건 2019-20시즌이었다. 당시 각포는 주전으로 나서며 공식전 39경기 8골 8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매 시즌 공격포인트 두 자릿수를 쌓으며 정상급 선수로 거듭났다. 이러한 활약에 지난 2022-23시즌 리버풀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3,700만 파운드(약 688억 원).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첫 시즌은 실망스러웠다.

지난 2023-24시즌을 기점으로 포텐이 터졌다. 해당 시즌 각포는 공식전 53경기에 출전해 16골 6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활약이 계속됐다. 각포는 공식전 49경기 18골 6도움을 몰아치며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이번 여름 여러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그중 바이에른 뮌헨과 강하게 연결됐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뮌헨이 좌측 윙어 보강을 위한 후보군에 각포를 포함시켰다. 각포는 미토마 카오루, 하파엘 레앙에 이어 영입 리스트에 올라 있는 상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오히려 팀 동료였던 루이스 디아스가 뮌헨으로 이적했다. 결국 리버풀에 잔류하게 된 각포는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이 아름다운 클럽과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정말 많은 순간들을 팬들에게 돌려주고 싶다. 나와 가족 모두 집처럼 편안하게 느낀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 뛰며 축구 외적으로도 생활이 편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단과 함께 더 많은 트로피를 들고 싶다. 지금 스쿼드가 굉장히 좋고 특별한 것을 다시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경험했으니 올 시즌에도 그러길 바란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컵 대회 우승도 노리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매 시즌 발전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지난 시즌보다 더 나아지는 것이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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