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청년모임 지원사업 ‘서로잇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 예술, 사회공헌 등 청년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모임을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오는 9월13일까지 청년센터 서구1939 누리집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임장은 서구에서 살거나 학업·근로하는 19~39세 청년이어야 한다. 권장 모임인원은 5~8명이나, 신청 시까지 5명을 모으지 못했더라도 추후 청년센터를 통해 추가 인원을 모을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9월17일 모임 4개를 선정한다. 선정 모임에게는 11월까지 강사섭외비, 재료비 등 활동비를 모임마다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개인 성장과 더불어 공동체 연결감을 느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는 사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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