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자택 주차장에 무단침입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31일 오전 0시 2분경 40대 여성 A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현행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밤 11시 20분경 정국의 자택 주차장에 있는 것이 확인돼 112 신고가 접수됐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제지됐다.
앞서 정국의 군 전역 당일이던 지난 6월 11일에도 30대 중국인 여성 B씨가 정국의 자택 현관문 비밀번호를 수차례 누르는 등 침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며, 추가 법적 조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연예인 거주지 무단침입이 잇따르는 만큼, 경호 강화와 경비 시스템 점검 등 사생활 보호 조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Copyright ⓒ 뉴스앤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