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노후 어린이 공원 ‘생활 밀착형 녹색 쉼터’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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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노후 어린이 공원 ‘생활 밀착형 녹색 쉼터’로 새단장

경기일보 2025-08-31 13:44: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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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운서동 눈돌공원이 최근 리모델링을 마쳤다. 인천 중구 제공

 

인천 중구는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낡은 어린이 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파손 놀이 시설을 교체하는 등 공원 환경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리모델링 대상은 중구 운서동 눈돌공원과 용샘공원으로 구는 사업비 총 6억원을 들여 약 2개월간 해당 공원을 대상으로 정비 공사를 했다.

 

특히, 조합놀이대·트램펄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그늘막(파고라)과 벤치, 운동기구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또, 느티나무·배롱나무 등 계절감을 살린 수목 식재도 함께 이뤄졌다.

 

이들 공원은 이번 사업으로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세대별 맞춤형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녹지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김정헌 구청장은 “노후 시설을 지속 정비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공간 확충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겠다”며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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