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는 30일 방송한 MBN 예능 토크 프로그램 ‘가보자고(GO) 시즌5’에서 “출산, 재혼 이런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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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아빠가 일단 ‘더 이상 네 남자를 보고 싶지 않다’고 했다. 나도 확고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율희는 또 “(아빠가) ‘네가 만나더라도 내 앞에 절대 눈에 띄게 하지 말아라’라고 하신다”고 언급해 율희의 부친이 딸의 이혼 과정에서 상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율희 역시 다시 남자를 만나는 것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는 “출산, 재혼 이런 생각이 전혀 없다. 또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 것 같다”고 우려했다.
율희는 2018년 5월 밴드 FT아일랜드 멤버인 최민환 사이에서 아들을 얻고 같은 해 10월 결혼했다. 2020년 2월 쌍둥이 딸을 낳고 방송에도 함께 출연했으나, 2023년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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