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자택에 침입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3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았다. 이 여성의 국적은 한국이다.
A씨는 전날인 30일 오후 11시 20분쯤 정국이 거주하는 서울 용산구 주택 주차장에 침입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주차장에 들어간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6월 11일 정국의 자택을 찾아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번 누른 혐의로 30대 중국 국적의 여성 B씨가 체포됐다. B씨는 지난 27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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