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다음 달 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체험관이 운영된다.
4개 기관이 ▲양성평등 문구로 꾸미는 석고방향제 ▲인공지능(AI) 기반 딥페이크 예방 퀴즈 ▲양성평등 인식 개선 캠페인 ▲양성평등 오엑스(OX) 퀴즈 등 체험을 운영한다.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과 금천시니어라인댄스팀 공연이 축하 공연한다.
본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열린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 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는 지역 사회에서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인물들이다. 여성의 권익 보호와 주민 참여 확대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다.
2부에서는 이동환 가정의학과 전문의(유튜브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 TV' 운영, 구독자 110만)가 '행복한 여성을 위한 심신 에너지 관리법'을 주제로 특강한다.
양성평등주간 동안 구청 1층 로비에는 '양성평등 기념 포토월'이 설치된다. 주민은 기념사진을 찍으며 양성평등 의미를 되새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 평등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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