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삼성전자가 글로벌 아티스트 장 줄리앙과 협업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체험존을 서울 강남으로 옮겨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선보인 대규모 체험존 ‘The Galaxy UNFOLDERS’가 누적 방문객 17만6천 명을 기록하고, 이 중 1030세대 비중이 80%에 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음에 따라, 젊은 층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역 인근 ‘삼성 강남’으로 공간을 확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로운 체험존은 ‘INTO the Galaxy UNFOLDERS’라는 타이틀 아래, 종이 인형 캐릭터 세계관과 갤럭시 폴더블 신제품 스토리를 심화해 소개한다.
삼성 강남 외부 파사드에는 13개 캐릭터 이미지와 대형 미디어 아트가 설치되며, 내부 1~3층은 ▲포토존 ▲인터랙티브 체험 ▲신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코엑스에서 인기를 끌었던 ‘생성형 편집 캐릭터 만들기’ 인터랙티브 체험과 SNS 공유 이벤트 ‘뉴페이스 셀피’가 다시 운영된다.
이번에는 신규로 캐릭터 인기투표 프로그램이 추가돼 방문객 참여도를 높인다.
체험존 방문객에게는 장 줄리앙 캐릭터가 담긴 파우치·에코백이 증정되며, ‘뉴페이스 셀피’ 참여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폴드7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등 경품도 제공한다. 당첨자는 10월 초 삼성코리아 인스타그램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장 줄리앙 협업 폴더블 체험존에 보내주신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더욱 많은 고객분들과 만나고자 삼성 강남으로 체험 공간을 확장했다"며 "화제의 갤럭시 폴더블 제품과 삼성 강남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들의 배경 이야기를 재밌게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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