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의미' 주제로 내달 16일 특강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내달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김상욱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2025 탄소중립 실천문화 구민 특강'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김 교수는 tvN 인기 프로그램 '알쓸신잡3'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숙해진 물리학자다.
복잡한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과학과 인문을 아우르는 저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떨림과 울림'을 썼다.
특강 주제는 '물리학자 김상욱이 바라본 우주와 세계와 우리-기후 위기와 환경을 생각하며'로, 물리학 원리를 인간 삶에 적용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특강 대상은 지구와 환경, 기후에 관심 있는 구민 400명이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9월 15일까지 '송파런 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구민들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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