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인산자연휴양림 등산로 전경(아산시 제공)
아산시는 7월 집중호우로 운영이 중단됐던 영인산자연휴양림에 대한 긴급 수해 복구를 마치고, 9월 2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발생 후 전 시설의 운영을 잠정 중단과 함께 신속한 복구 공사를 추진해 왔으며, 임시진입로 확보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한 출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전면 개장키로 했다.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은 △숙박시설(숲속의 집·숲속야영장) △영인산수목원 △영인산산림박물관이며, 숙박시설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박물관은 매주 첫째 주 월요일에 정기 휴관한다.
한편, 숙박시설 예약은 홈페이지 접속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예약 일정은 영인산자연휴양림 누리집(http://forest.asanfmc.or.kr/forest/) 및 공식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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