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 대구FC가 17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대구는 30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FC를 3-1로 제압했다. 전반 21분 윌리안에게 페널티킥으로 실점했지만, 후반 34분 박대훈의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카이오, 박대훈의 연속골로 짜릿한 역전승을 챙겼다.
대구는 5월 3일 제주 SK와 홈 경기(3-1 승) 이후 16경기(6무 10패) 동안 이어진 무승 징크스를 마침내 깼다. 4승 7무 17패로 승점 19를 쌓은 대구는 이날 경기가 없었던 FC안양(승점 30)과 승점 11 차가 됐다. 수원FC(승점 31)는 9위에 머물렀다.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는 선두 전북 현대가 울산 HD와 시즌 3번째 '현대가 더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후반 8분 이영재, 후반 13분 전진우의 골로 승기를 잡았다. 전북은 올 시즌 울산 상대 2연승과 함께 원정 6연패 사슬도 끊어냈다.
지난 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에 1-3으로 패해 22경기(17승 5무) 무패 행진을 마감한 전북은 이날 승리로 승점 63을 확보하며 제 컨디션을 되찾았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3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8위(승점 34)에 머물렀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원정팀 광주FC가 제주를 1-0으로 물리쳤다. 후반 추가시간 헤이스가 제주 수비수 임창우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박인혁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6위 광주는 승점 38이 됐다. 최근 5경기 무승(2무 3패)에 그친 10위 제주는 승점 31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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