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을 견딜 수 있는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좌절을 견딜 수 있는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중도일보 2025-08-30 19:34:01 신고

3줄요약
교육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은 8월 27일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 2층 대공연장에서 관내 학부모 및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인성교육 역량강화 명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지역 인성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우리 아이들을 인성을 갖춘 인재로 올바르게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전문가를 통해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논산과 계룡, 그리고 타 지역에서 200여 명이 사전신청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실제 특강 자리는 웃음과 공감, 탄식으로 가득 찼다.

인성교육 전문가로 부모들의 멘토이자 훈육 고수로 잘 알려진 아주대학교 조선미 교수를 초청해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란 주제로 배움자리가 진행됐다.

조선미 교수는 영혼이 강한 아이란 좌절을 견딜 수 있는 아이라고 강조하며, 아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하고 그 나이 때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당연히 할 수 있도록 단호한 훈육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전신청 접수 시 고민을 함께 작성한 학부모들은 조선미 교수가 고민 하나하나에 간단하고 통쾌한 솔루션을 제시하자 큰 호응을 보내며 박수가 쏟아졌다.

교육청

박양훈 교육장은 “자녀들을 바르고 건강하게 기르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이 함께 아이 교육에 힘써야 하며,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요즘 아이들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그에 맞는 양육 태도를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성교육 담당교원 배움자리, 인성함양 교육연극 프로그램 지원, 지역 자원 연계 인성교육 추진 등을 통해 지역의 인성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