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조한호) 뷰티미용과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며, 산업현장에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들 학생들은 (사)대한미용사회 충청남도지회에서 주관한 제9회 충남도지사배 전국 미용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8월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은 헤어미용 부문 뷰티미용과 3학년 안영록(창작 펌와인딩, 트랜드 컷), 정여진(로맨틴 브라이달), 뷰티미용과 2학년 김혜린(창작 겉말음, 원랭스커트), 남유진(웨이브 스타일 롱헤어) 네일미용 부문 뷰티미용과 1학년 김예린(네일 마블링), 메이크업 부분 뷰티미용과 1학년 김유희(캐릭터 메이크업) 학생 등이 수상했다.
은상은 헤어부문 뷰티미용과 2학년 김규란(펌 와인딩), 이서빈(트랜드 컷), 차예은(원랭스 컷), 메이크업 부분 뷰티미용과 1학년 김별(뷰티메이크업), 이사랑(캐릭터 메이크업), 함서윤(시대 메이크업) 등이 수상했고, 동상은 헤어부문 뷰티미용과 2학년 이다은(원랭스 커트), 이보리(원랭스 커트), 메이크업 부분 강민지(시대 메이크업) 학생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한호 교장은 “그동안 실시된 뷰티미용 프로그램과 방과후 교육 활동 및 전공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방과후 시간 및 주말은 물론 밤늦은 시간까지 지도교사들의 도움을 받으며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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