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이호준 감독 "상위 타선 김주원·최원준 활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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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이호준 감독 "상위 타선 김주원·최원준 활약 기대"

연합뉴스 2025-08-30 17:05: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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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호준 감독 NC 이호준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이 최근 상위 타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김주원과 최원준을 칭찬했다.

이호준 감독은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를 치르기 전에 "어제 경기는 잊고, 오늘 경기에 집중하겠다"며 "최근 김주원, 최원준이 상위 타선에서 힘을 불어넣어 주면서 서로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NC는 전날 SSG에 0-8로 완패하며 순위도 8위로 밀렸다.

지난 23일만 하더라도 54승 6무 53패를 기록, 4위까지 올라가며 '가을 야구' 희망을 부풀렸으나 이후 1승 4패로 부진해 승률 5할 선을 지키지 못하고 8위가 됐다.

그러나 '가을 야구' 마지노선인 5위 삼성 라이온즈와 승차가 1.5경기에 불과하고, 이날 맞대결하는 3위 SSG와도 2.5경기 차여서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가을 야구'에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다.

김주원은 8월 월간 타율이 0.400(90타수 36안타)에 이를 정도의 뜨거운 방망이를 휘두르는 중이고, '이적생' 최원준도 8월에 타율 0.294로 제 몫을 해내는 중이다.

30일 SSG와 경기에도 김주원이 1번, 최원준 3번 타선에서 공격을 주도하게 된다.

7월 말 최원준과 함께 KIA 타이거즈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이우성은 4번 지명타자로 뒤를 받친다.

이호준 감독은 "맷 데이비슨은 타격감이 좋지 않아 오늘은 6번으로 조정했다"며 "라일리 톰슨이 오늘 오랜만에 등판하는 만큼 좋은 투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며 팀 타선도 살아나기를 바란다"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이번 시즌 13승 5패, 평균 자책점 3.64를 기록 중인 라일리는 19일 삼성전 이후 이날이 11일 만에 등판이다.

그는 담 증세로 선발 로테이션을 한 번 거르고 이날 SSG를 상대로 시즌 14승에 도전한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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