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비트펠라하우스가 프로페셔널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30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2회에서는 비트펠라하우스의 윙(Wing)과 히스(Heath)가 국내 최대 규모의 비트박스 대회 ‘한국 비트박스 챔피언십(KBC)’의 심사위원으로 출연, 열정과 실력이 넘치는 무대를 함께한다.
이번 KBC는 박준현 매니저가 직접 주최하며 역대 최대 관중을 동원한 대회로, 국내 최정상급 비트박서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윙의 제자’ 온규를 비롯해 전 시즌 한국 챔피언 등 실력자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또한 세계 최대 비트박스 대회인 ‘GBB’(Grand Beatbox Battle) 와일드카드 온라인 예선에서 윙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한 참가자까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트펠라하우스 멤버들의 대회 참여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윙과 히스 외에도, 멤버 허클(Huckle)은 참가자로 무대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2022년 KBC 우승 경력을 보유한 허클은 이번 대회에 다시 한 번 출사표를 던졌으며, 그를 심사하는 윙과 히스의 평가에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허클은 무대 도중 심사위원석을 수시로 힐끔거리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는 “동기부여를 얻기 위해 참가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진지한 각오를 전했다.
치열한 1 대 1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윙의 제자 온규와 허클의 맞대결이 성사되며 공연장은 한층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 상황에서 심사위원 윙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출연해 훈훈한 감동을 안겼던 비트박스 꿈나무 하진이와 민준이도 이번 회차에 재등장한다. 이들은 윙과 히스와 다시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윙은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특급 비법을 전수하며 ‘비트박스 1타 강사’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열정과 실력, 그리고 감동이 가득한 ‘한국 비트박스 챔피언십’의 생생한 현장은 30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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