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탁구협회 "후원금 인센티브 지급·후원 현물 횡령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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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 "후원금 인센티브 지급·후원 현물 횡령 않았다"

모두서치 2025-08-30 14:35: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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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대한탁구협회가 최근 후원금 인센티브 지급 및 후원 현물 횡령 의혹을 제기한 보도에 대한 반박문을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탁구협회는 지난 26일 한 매체가 보도한 '[단독] '유승민 대부' 이유성, 탁구협회 비리 의혹 제기 '파문'' 보도와 관련해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제보자의 일방적인 주장을 담은 기사로, 본 협회의 이미지에 심각한 훼손을 초래하고 있다"며 "잘못된 사실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관련 사실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보도는 협회가 특정 후원사로부터 받은 후원금에 대해 부당하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는 의혹, 3년간 연 3억원 규모로 후원한 항공권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협회는 "해당 후원금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유소년 대회 개최 비용 등 정당한 목적에만 사용했으며 이에 대한 근거자료도 가지고 있다.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에 이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후원사와의 계약 내용에 따라 항공권 발급 절차를 준수해 항공권을 사용했다. 협회가 일정 금액 내에서 자율적으로 사용하는 형태가 아니라, 협회가 요청한 항공권에 대하여 후원사의 승인이 있어야만 발급되는 프로세스다. 사적으로 사용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사항으로, 국가대표단의 국제 대회 출전이나 국제회의 참석 등 공적 영역에서만 활용됐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사실을 폄훼하거나 왜곡된 주장을 하는 행위가 재발하는 경우 단호하고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협회는 후원사의 후원금 제공 취지는 물론 공익적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보다 투명하고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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