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애리조나에 영봉패 당해 4연승 마감…오타니 1안타 1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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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애리조나에 영봉패 당해 4연승 마감…오타니 1안타 1볼넷

모두서치 2025-08-30 14:26: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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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영봉패를 당하며 4연승을 마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다저스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5 MLB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인 다저스는 4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시즌 58패(77승)째를 당했다. 지구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75승 60패)와 격차도 2경기에서 벌리지 못했다.

다저스 타선은 애리조나 마운드 공략에 애를 먹으며 산발 3안타에 그쳤다.

1번 지명타자로 나선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은 4회 선제 투런포를 허용하는 등 5⅓이닝 4피안타(1홈런) 3실점으로 흔들려 시즌 3패(3승)째를 떠안았다.

3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던 스넬은 4회초 2사 1루에서 블레이즈 알렉산더에 좌월 투런 홈런을 헌납해 애리조나에 선취점을 줬다.

스넬은 6회초에도 코빈 캐롤에 2루타를 허용한 뒤 1사 2루에서 가브리엘 모레노에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결국 스넬은 벤 캐스페리어스와 교체됐다.

이후 좀처럼 찬스도 만들지 못하며 0-3으로 끌려가던 다저스는 6회말 무키 베츠의 2루타와 프레디 프리먼의 볼넷으로 2사 1, 2루를 일궜지만, 윌 스미스가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만회점을 내지 못했다.

다저스는 불펜진이 줄줄이 무실점 투구를 펼쳤음에도 끝내 점수를 점수를 뽑지 못해 영봉패를 떠안았다.

애리조나 우완 선발 투수 잭 갤런은 6이닝 2피안타 8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쳐 시즌 10승(13패)째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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