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배우 이장우가 오는 11월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아기가 갖고 싶어서"라고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7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배우 조혜원과 결혼하며 2세 계획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28일 이장우의 유튜브 채널 '살찐삼촌 이장우'에 올라온 영상에서 그는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영상에서 최강창민이 결혼에 대한 질문을 하자, 이장우는 "사실 아기가 갖고 싶어서 결혼을 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과거 이장우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소감에서 조혜원에게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다. '나혼산' 조금만 더 해도 될까?"라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랬던 이장우가 결혼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로 2세를 꼽은 것이다.
이장우는 "아이를 정말 많이 낳고 싶다"며 구체적인 2세 계획을 언급했다. 그는 "아이들을 많이 낳아 같이 밥을 먹으며 '이거 맛있지?' 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예비 아빠로서의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2018년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23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7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오는 11월 2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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