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 9월 30일 접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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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 9월 30일 접수 마감

컬처타임즈 2025-08-30 13:2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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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부문은 1990년 이전에 촬영된 전통조경공간의 사진·영상을 통해 우리 곁의 역사와 기억을 발굴하는 분야다. 궁궐, 사찰, 서원, 향교, 명승 등 생활 속에 남아 있는 전통정원과 경관을 기록한 개인·가족 사진이나 영상 자료가 주요 대상이다. 한 장의 사진, 짧은 영상 속에 담긴 전통공간은 시대적 변화를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이 되며, 이를 모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보존하는 데 의미가 있다
사진·영상 부문은 1990년 이전에 촬영된 전통조경공간의 사진·영상을 통해 우리 곁의 역사와 기억을 발굴하는 분야다. 궁궐, 사찰, 서원, 향교, 명승 등 생활 속에 남아 있는 전통정원과 경관을 기록한 개인·가족 사진이나 영상 자료가 주요 대상이다. 한 장의 사진, 짧은 영상 속에 담긴 전통공간은 시대적 변화를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이 되며, 이를 모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보존하는 데 의미가 있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한국전통조경학회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의 공모 접수가 오는 9월 30일(화) 마감된다.

이번 전통조경대전은 근현대 속 전통조경 공간을 되돌아보고 그 역사적·미학적 가치를 국민과 함께 기록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사진·영상 부문 △디지털 설계 부문 △시공 사례 부문으로 진행된다. 사진·영상 부문은 1990년 이전에 촬영된 전통조경 공간(궁, 사찰, 서원, 향교, 명승지 등)을 담은 자료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흑백 사진, 필름 스냅, 가족 앨범 속 장면도 가능하다. 설계 부문은 대학(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통조경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실현 가능한 설계안을 모집한다. 시공 부문은 최근 5년 이내 준공된 전통조경 정비·복원 사례를 대상으로 한다.

수상작은 전통조경의 대중화와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향후 전시 및 출판 콘텐츠로 확장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전통조경대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출품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국가유산청장 표창, 한국전통조경학회·한국조경학회장 표창과 함께 최대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7일(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최 측은 “전통조경은 단순한 옛 풍경이 아니라 우리가 물려받고 지켜가야 할 문화의 얼굴”이라며 “사진 한 장, 설계 한 장, 시공 사례 하나하나가 모두 전통을 이어가는 귀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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