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1세 이하(U-21) 남자 배구대표팀이 이집트를 누르고 국제배구연맹(FIVB) U-21 세계선수권대회 9~12위 결정전에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석진욱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1 대표팀은 29일 중국 장먼에서 열린 대회 9~16위 순위 결정전에서 이집트세 세트 점수 3-2(28-26 22-25 28-30 25-23 15-12)로 승리했다.
B조 예선 4위(2승 3패)로 16강에 오른 한국은 이탈리아에 완패해 8강 진출엔 실패했다.
하지만 이집트를 꺾고 9~12위 결정전으로 향했다.
한국은 윤경(인하대)이 팀 내 최다인 26점으로 맹활약했다.
또 윤서진(KB손해보험)이 18점, 윤하준(한국전력)이 12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은 30일 우크라이나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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