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정미의병 기념패 수여식’ 부영태평빌딩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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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정미의병 기념패 수여식’ 부영태평빌딩서 개최

투데이코리아 2025-08-30 12:23: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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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회는 경술국치 115주년·정미의병 118주년 맞아 29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국가보훈부 후원으로 ‘정미의병 기념패 수여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 광복회는 경술국치 115주년·정미의병 118주년 맞아 29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국가보훈부 후원으로 ‘정미의병 기념패 수여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투데이코리아=김동현 기자 | 경술국치 115주년·정미의병 118주년 맞아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민중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념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광복회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국가보훈부 후원으로 ‘정미의병 기념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미의병은 1907년 군대 해산에 항거해 일어난 항일 의병운동으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이종찬 광복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이강년의병장기념사업회가 기념패를, 춘천의병마을이 광복회장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부영그룹 본사가 정미의병 발원지에 위치해 오늘 행사가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며 “후손들이 희생과 평화의 가치를 잊지 않길 바란다”고 의의 전했다.

이종찬 광복회 회장도 “경술국치의 아픔을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복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독립운동의 연속성과 주체적 역사 인식을 되새기고, 지역민이 주도한 항쟁사를 조명해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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