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서 코리안더비만 4차례…조규성 vs 오현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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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서 코리안더비만 4차례…조규성 vs 오현규 격돌

모두서치 2025-08-30 10:59: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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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 2부 격인 유로파리그(UEL)에서 코리안더비가 4차례 펼쳐진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UEFA는 30일(한국 시간) 2025~2026시즌 UEL 리그 페이즈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올 시즌 UEL에는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을 비롯해 양현준(셀틱), 설영우(즈베즈다), 미트윌란(조규성, 이한범), 헹크(오현규)가 나선다.

다만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지 않아 변동 가능성은 있다.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양현준도 버밍엄시티와 연결되고 있다.

이들이 모두 잔류하면 UEL에서 코리안더비가 4차례 열린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한국 스트라이커 간 맞대결이다.

수술 합병증으로 재활하다가 최근 1년 3개월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한 조규성의 미트윌란과 오현규의 헹크가 맞대결을 벌인다.

또 미트윌란엔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이 있어 오현규와 피할 수 없는 승부가 예상된다.

양현준의 셀틱은 가장 많은 3차례 코리안더비가 예고됐다. 셀틱은 페예노르트(네덜란드), 즈베즈다(세르비아), 미트윌란(덴마크)과 붙는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황인범의 페예노르트는 아스톤빌라(잉글랜드), 레알 베티스(스페인), 슈투트가르트(독일), 브라가(포르투갈) 등 강호들과 격돌한다.

UEL 리그 페이즈는 9월24일 시작해 내년 1월29일까지 진행된다.

36개 팀이 추첨으로 정해진 8개 팀을 상대해 승점을 토대로 1~8위까지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한다. 9~24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러 16강 진출을 가린다.

유럽대항전 3부 격인 UEFA 콘퍼런스리그 리그 페이즈에 진출한 이재성의 마인츠(독일)는 피오렌티나(이탈리아), 레흐 포즈난(폴란드) 등과 만난다.

마인츠는 9년 만에 유럽대항전에 나서고, 이재성은 생애 첫 유럽대항전에 출전한다.

총 32개 팀이 참가하는 UEFA 콘퍼런스리그는 추첨으로 정해진 6개 팀과 대결해 16강 진출을 가린다.

콘퍼런스리그는 10월2일 시작해 12월18일까지 리그 페이즈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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