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스낵스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케어베어(Care Bears)’와의 라이선스 협업을 통해 신제품 ‘케어베어 줄줄이 비스킷’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케어베어’는 1980년대 미국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클래식 캐릭터로 각각 사랑, 희망, 용기, 행복 등의 따뜻한 메시지를 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성적이고 따뜻한 세계관 덕분에 키덜트 세대는 물론 어린이와 가족 단위 소비자들에게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스낵스는 이런 캐릭터의 정서적 가치에 주목해 ‘줄줄이 비스킷’이라는 제품 콘셉트에 감성을 더했다. 신제품은 한입 크기의 바삭한 비스킷 안에 달콤한 초콜릿을 가득 채워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케어베어의 다양한 캐릭터를 패키지 전면에 적용해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디자인 요소까지 더했다.
이번 제품은 단순한 과자를 넘어 어린이 간식은 물론 키덜트와 캐릭터 수집가층까지 타깃으로 설정하며 선물용 수요까지 겨냥하고 있다.
스낵스 관계자는 “케어베어 줄줄이 비스킷은 캐릭터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