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내곡동의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전 3시40분께 발생해 5시간 가까이 이어진 끝에 오전 8시33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6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비닐하우스 4동이 불에 탔다.
당시 비닐하우스에서 작업 중이던 인원은 총 5명이었다. 이 중 2명은 퇴근, 2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나 남성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오전 3시5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61명과 차량 54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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