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꺼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0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8분께 대구시 서구 비산동의 한 중형 마트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진화 차량 38대, 인력 62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매장과 창고 등 700여㎡ 규모의 마트 건물을 태운 뒤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마트 안에는 손님과 직원 등이 있었으나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당 당국은 마트 관계자를 상대로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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