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경산공설시장은 다음달 3일부터 별찌야시장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야시장은 9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일요일 운영한다.
요일별 테마에 맞춰 매일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목·금요일에는 여성가요제와 별찌가요제가 열려 전국에서 경산을 찾는 참가자들이 본인들의 매력을 자랑할 수 있다.
또 음식매대와 플리마켓 등에서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을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야시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재방문 환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설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별찌야시장은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지역 상권 활력 프로젝트이다"며 "주변 상권 활성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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