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우크라 안보 보장 정상 차원 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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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 안보 보장 정상 차원 논의 필요"

모두서치 2025-08-30 03:23: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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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간) 자국 안보 보장과 관련한 논의가 정상 차원에서 이뤄져야 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에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키이우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 유럽 정상들과 ‘나토(NATO) 수준에 준하는 약속’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명확한 구조가 필요하다”며 “그런 뒤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해 우리가 어떻게 구상하는지 직접 설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법적 구속력을 갖는 안보 보장을 원한다”며 “또 다른 부다페스트 양해각서를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는 1994년 옛 소련 붕괴 이후 핵무기를 포기하는 대가로 영토 주권을 보장받는 ‘부다페스트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그러나 2022년 2월 러시아의 전면 침공으로 각서가 무력화되면서 국제 보장의 실효성이 의문시된 바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운 안보 보장에는 군사 자금 지원, NATO 회원국과의 협정, 대러시아 제재 조항 등 세 가지 핵심 축이 포함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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