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버스 요금 인상, 6년 만에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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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 요금 인상, 6년 만에 단행

센머니 2025-08-30 00:28: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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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청
사진=경기도청

[센머니=현비 기자] 경기도가 2019년 9월 이후 처음으로 버스 요금을 인상한다. 지난달 31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이번 인상안은 10월 25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일반형 시내버스 요금을 교통카드 기준으로 1,450원에서 1,650원으로 200원 인상한다. 좌석형 버스의 경우 2,450원에서 2,650원으로, 직행좌석형(광역) 버스는 2,800원에서 3,2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된다. 경기순환버스는 3,050원에서 3,450원으로 인상되며, 현금 기준 요금도 각 유형별로 200원에서 400원씩 인상된다.

청소년 요금도 조정되어, 일반형은 1,010원에서 1,160원으로, 좌석형은 1,820원에서 1,860원으로, 직행좌석형은 1,960원에서 2,240원으로 인상된다. 경기순환형은 2,140원에서 2,420원으로 조정된다. 어린이 요금은 일반형 730원에서 830원으로, 좌석형 1,230원에서 1,330원으로, 직행좌석형 1,400원에서 1,600원으로, 경기순환버스 1,530원에서 1,730원으로 각각 오를 예정이다.

이번 요금 인상은 교통카드 시스템 변경 등 절차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며, 이는 경기도의 교통 인프라 유지 및 개선을 위한 재정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경기도는 이번 조치가 주민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향후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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